주말 밤 치통에 덜컥 겁

치통 진통제, 종류별 차이와 복용 기준 정리

주말 밤 치통에 덜컥 겁
자주 묻는 질문
치통 진통제, 종류별 차이와 복용 기준 정리

바로 답

치통에 쓰는 치통 약은 크게 두 갈래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입니다. 치통은 대개 염증을 동반하므로 소염 작용이 있는 쪽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위장이나 신장 상태, 복용 중인 다른 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어느 쪽이든 진통제는 원인을 없애는 약이 아니라 통증을 눌러 두는 약입니다. 약으로 통증이 가라앉아도 원인이 남아 있으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Q

치통에는 어떤 진통제를 쓰나요?

A

약국에서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는 성분으로 보면 두 갈래로 나뉩니다. 하나는 아세트아미노펜이고, 다른 하나는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입니다.

치통의 상당수는 치수(치아 신경)나 치아 주변 조직에 생긴 염증에서 옵니다. 그래서 통증을 누르는 작용에 더해 염증 자체를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는 소염진통제 계열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같은 순서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위염이나 위궤양 이력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거나, 임신 중인 경우에는 계열 선택이 달라집니다. 이 경우 약을 고르는 단계에서 약사와 상의하는 편이 낫습니다.

Q

아세트아미노펜과 소염진통제는 어떻게 다른가요?

A

작용하는 지점과 주의할 점이 다릅니다. 아래 표는 두 계열의 일반적인 성격을 정리한 것입니다.

치통에 흔히 쓰이는 두 계열의 일반적 비교
구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
대표 성분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작용 통증과 열을 낮춤 통증과 열에 더해 염증을 가라앉힘
염증을 동반한 치통 도움이 되지만 소염 작용은 없음 염증이 원인인 통증에 더 적합한 경우가 많음
주로 주의할 점 간에 부담, 정해진 하루 총량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 위장 자극, 신장 부담, 천식 악화 가능성
복용 시점 공복에도 비교적 무난 속쓰림을 줄이기 위해 음식과 함께 권장
함께 볼 사항 감기약이나 종합진통제에 같은 성분이 겹쳐 들어간 경우가 많음 다른 소염진통제와 겹쳐 먹지 않도록 성분 확인
일반적인 정리이며 개인의 질환, 임신 여부, 복용 중인 약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제 선택과 용량은 제품에 표시된 용법용량과 약사 상담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두 계열을 겹쳐 쓰는 방식이 언급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상태에 따라 판단이 갈리는 영역입니다. 스스로 조합하기보다 약사나 진료 과정에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얼마나 자주, 며칠까지 먹어도 되나요?

A

복용 간격과 하루 총량은 성분마다 다르게 정해져 있습니다. 제품 상자와 설명서에 표시된 용법용량이 기준이고, 통증이 심하다고 해서 간격을 당기거나 한 번에 여러 알을 먹는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은 여러 약에 중복으로 들어 있어, 감기약이나 종합진통제와 함께 먹다 하루 총량을 넘기는 일이 생깁니다.[1]

기간에 대해서는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며칠 이상 이어서 먹어야 하는 상황 자체가 신호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치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원인이 해결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치수 염증이 진행되면 통증이 한동안 잦아들었다가 다시 나타나는 경과를 밟기도 합니다.

  • 표시된 복용 간격과 1일 최대 횟수를 지킬 것
  • 같은 성분이 다른 약에 겹쳐 들어 있는지 확인할 것
  • 소염진통제는 음식과 함께, 술과는 함께 하지 말 것
  • 며칠 이상 계속 필요하다면 약을 늘리기보다 원인을 확인할 것
Q

약을 먹었는데 통증이 그대로면 어떻게 하나요?

A

진통제가 잘 듣지 않는 치통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정보입니다. 염증이 치아 안쪽에서 상당히 진행됐거나, 뿌리 끝에 고름이 잡혀 압력이 차 있는 경우에는 약으로 눌리는 정도가 제한적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용량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확인하는 일입니다. 근관치료나 배농처럼 압력을 빼 주는 처치가 들어가야 통증이 정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굴이나 턱 아래가 붓는 경우,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경우, 열이 나거나 삼키기 어려운 경우,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는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하는 신호로 봅니다.
Q

치통에 피해야 할 자가 대처가 있나요?

A

통증이 급할 때 흔히 시도되지만 도움이 되지 않거나 상태를 나쁘게 만드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 아스피린이나 진통제 알약을 아픈 치아나 잇몸에 직접 올려 두는 것: 흡수되어 작용하는 약이지 닿아서 듣는 약이 아니며, 점막에 화학적 화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뜨거운 찜질: 염증이 있는 부위에 열을 가하면 붓기가 커질 수 있습니다. 붓기를 동반한 통증에는 찬 찜질이 일반적입니다
  • 술로 통증을 눌러 보는 것: 진통제와 겹치면 위장과 간에 부담이 커집니다
  • 남은 항생제를 임의로 먹는 것: 원인과 균에 맞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내성 문제가 남습니다
이런 것도 궁금해요
  • 치통이 밤에 더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찬물에 시린 것과 가만히 있어도 아픈 것은 어떻게 다른가요
  • 임신 중에도 치통 약을 먹을 수 있나요
  • 진통제를 먹고 진료를 받으면 진단에 영향이 있나요
참고
    1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일반의약품 성분과 용법용량 정보 참고 https://nedrug.mfds.go.kr/
    2대한치과의사협회, 치통과 구강건강 관리 안내 참고 https://www.kda.or.kr/
    3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치수염과 치근단 병소의 경과 참고 https://health.kdca.go.kr/

이 글은 치통에 쓰이는 일반의약품 진통제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것으로, 개인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복용 중인 약과 기저질환에 따라 적합한 성분과 용량이 달라지므로 실제 선택은 제품 설명서와 약사 상담을 따르시고, 통증이 이어지면 치과에서 원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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